하브루타로 세계최고의 인재를 키워낸 유대인 엄마처럼 격려 질문으로 답하라/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친구, 또는 공부하는 짝이라는 뜻이다.
1. 지은이 전성수
지은이 전성수는 현재 부천대학교 교수, 하브루타교육협회장, 하루타교육연구소장, 한국마음치료연구소 자문위원, 한국청소년연맹 자문위원이다. 서울교대, 서울대 대학원, 한국교원대 대학원,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학 박사를 받았다. 30여 년 동안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한국 교육의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2,000여 권의 책을 정독하고 이스라엘과 미국에 가서 유대인 교육을 탐구했다. 그런 연구 결과로 여러 책을 내었다. <복수 당하는 부모들>,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자녀교육혁명 하브루타>,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등을 출간하였다. 하브루타를 통해 한국의 가정과 학교 등의 교육혁명을 꿈꾸고 있다.
2. 목차
프롤로그 엄마의 교육열이 한국을 일으켜 세웠다
1장 엄마는 집안의 영혼이다
창조주 대신 엄마를 보내었다
아내는 나의 가정이다
창조주가 맺어준 사람
현모양처가 꿈이에요
남자는 머리, 여자는 목
당신은 모든 여자 가운데 으뜸이오
여성의 특별한 세 가지 의무
이브를 갈비뼈로 만든 이유
2장 유대인의 저력은 엄마가 키운다
유대인은 임신도 계획적으로 한다
태담으로 태교한다
내 아이가 메시아일지도 모른다
모유수유에서도 엄마의 행복이 중요하다
아이가 직접 한 것만 아이 것이 된다
베갯머리 교육으로 평생의 기초를 만든다
영유아기에 기본생활습관을 철저히 가르친다
공부란 즐거운 것임을 가르친다
3장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은 애착이다
어린아이에게는 피부접촉이 중요하다
양육태도가 애착을 결정한다
애착은 평생 삶의 기반이다
엄마의 분리불안부터 해결해야 한다
아이의 감정과 마음을 읽어주는 감성육아
하브루타가 유대인의 애착을 해결한다
4장 유대인은 밥상머리에서 탄생한다
안식일 식탁이 유대인을 지켰다
밥상머리 교육은 대화가 핵심이다
밥상머리 교육, 감사와 축복, 대화하라
5장 가족 하브루타가 큰 인물을 만든다
한국인이 유대인에게 뒤지는 단 한 가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 토론, 논쟁한다
하브루타는 뇌를 격동시킨다
다르고 새롭게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하브루타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생각하는 이야기 나누기
마따호세프, 네 생각은 어때?
아이의 말을 중간에 끊지 말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유대인은 구체물로 대화한다
삼형제를 엘리트로 키운 엄마의 언행
6장 대한민국 엄마는 위로받아 마땅하다
엄마의 교육열이 한국을 만들었다
정부가 부모를 준비시켜야 한다
자신감을 갖는 게 행복 육아의 시작이다
일하면서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게
이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다
7장 경쟁 아닌 협력이 동기를 부여한다
엄마를 피 말리는 맘 공화국
육아경쟁에서 교육전쟁으로
제대로 된 맘 공화국을 위해
학부모가 아닌 부모의 길
PISA 성적은 상위권, 흥미와 동기는 꼴찌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자존감의 핵심이다
8장 대한민국 엄마는 존중받아 마땅하다
자책감에 시달리는 엄마들
엄마는 불안하다
엄친아가 불행을 부른다
자존감이 낮아서 남들을 따라한다
정말 자녀를 위해서인가
사랑이면 모든...
3. 책 속에서는
히브리어 단어는 엠은 엄마라는 뜻이다. 엠이라는 단어는 유대인이 사용하는 대단히 중요한 세 단어의 어원에 해당한다. 첫째는 ‘신앙’을 뜻하는 에무나이고, 또다른 하나는 ‘진리’를 뜻하는 에메트이며, 마지막로 ‘아멘’이란 단어이다. 엄마는 신앙과 진리, 아멘의 역할을 담당한다. 유대인들은 여성들의 신앙이 자녀를 살리고 가정을 유지하며 유대인의 정체성을 전수시키는 힘이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유대인 남자는 13세에 성인식을 치르지만, 여자는 그보다 빠른 12세에 성인식을 한다. 아기를 키울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고 있다거나 애 때문에 할 일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럼 감정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안식일 식탁에서 가장 긴 시간을 차지하는 것이 가족들 간의 하브루타이다. 한주간 동안 있었던 일들을 서로 이야기하고, 고민이나 바라는 것들을 서로 나눈다. 그래서 가족들 사이에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 우라나라 대한민국의 교육열은 반드시 살려야 하는 자산! 문제는 교육 방향이자 교육 시스템이다. 그것은 국가의 잘못이지, 자녀를 잘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잘못이 아니다. 엄마들의 육아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재빨리 좋은 교육환경과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려는 엄마들의 움직임 속에 이너서클에 낄 수 없는 엄마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아이가 자존감을 가지려면 엄마 먼저 자존감을 높여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자존감’에 대한 모든 것을, 먼저 자신에게 적용해 나의 모습은 어떤지 한 번쯤 돌이켜보라. 유대인들은 수천 년 동안 수많은 핍박을 받으면서 살아왔다. 그들은 스스로 배우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것이 ‘하브루타’이다.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친구, 또는 공부하는 짝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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